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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10:16
- 조회수 14
동물보건사 월급받으면서 취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
대한교육개발평가원장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전문적으로 대할 수 있는 자격증이 필요해졌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동물보건사’라는 자격증을 통해 반려동물전문가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동물보건사는 수의사의 지도 아래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처치 보조, 보호자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직입니다.
그만큼 사회적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죠.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동물보건사 되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동물보건사가 되기 위한 조건이 까다로워 준비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동물보건사가 되기위해 대학교에 등록금을 내고 새로 들어가야 한다거나, 큰 비용을 들여서 공부해야한다는 부담감에 많은 분들이 포기하십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월급을 받으면서 동물보건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동물보건사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꼭 끝까지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동물보건사 조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을 보기위한 조건으로 아래와 같이 명시하고 있습니다.
기본대상자
1)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평가인증을 받은 전문대학 또는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교의 동물 간호 관련 학과를 졸업한 사람
2) 평생교육기관의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상응하는 동물 간호에 관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동물 간호 관련 업무에 1년 이상 종사한 사람
3)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동물 간호 관련 면허나 자격을 가진 사람
이렇듯 동물보건사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동물간호 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비싼 학비와 준비해야하는 시간 때문에 많은 분들이 포기하십니다.
지금 당장 취업하기 위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인데, 취업을 위한 자격증 준비를 추가적으로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농림축산식품부도 인지를 하고 있고 특례대상자를 응시자격 조건에 추가하였습니다.
특례대상자란, 위 기본대상자 조건에 맞지 않아 동물보건사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나 동물병원 현장에서 이미 실무를 익히고 있는 분들을 위해 2021년도에 특례제도를 함께 마련했습니다.
이 특례제도는 동물병원에서 3년 이상 동물간호 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다시 말해, 대학을 꼭 졸업하지 않아도, 실무 경력만으로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이러한 제도 덕분에 이제는 비싼 등록금을 들여 대학교에 진학하기보다,
바로 동물병원에 취업하여 실무 경험을 쌓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이고 현실적인 선택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현장 종사자들이 이 특례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가로서 더욱 안정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무 동물병원에서나 근무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3년 이상 종사’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정식 동물병원에서 고용된 상태로 근무해야 하며, 관련 증빙자료가 필요합니다.
경력증명서, 4대 보험 가입 이력 등 객관적인 서류가 시험 응시에 필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동물병원에 어떻게 하면 취직할 수 있을까요?
2.동물병원코디네이터 - 동물보건사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최근 많은 분들이 동물보건사를 하기 전에 동물병원코디네이터를 통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물병원코디네이터는 동물병원내 의료진과 고객 사이에 가교역할을 하는데요.
1) 고객응대, 2) 수납업무 3) 진료보조 업무 등을 하는 동물병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동물병원코디네이터로 동물병원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면 월급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동물보건사 자격 조건에 부합하게 됩니다.
굳이 큰 돈을 들여 동물보건사를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대한교육개발평가원에서는 장학지원을 통해 동물병원코디네이터 자격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력, 전공, 연령에 상관없이 시험 응시가 가능하며, 60점 이상 획득시 합격하여 자격증 취득할 수 있습니다.
3.동물병원코디네이터 1급 취업 준비
동물병원코디네이터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면 이제 동물보건사를 위한 동물병원 취업준비를 해야 합니다.
사람인, 잡코리아 등에서 현재도 많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병원코디네이터 혹은 수의테크니션을 구인하고 있습니다.
대한교육개발평가원 동물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은 정식 등록자격증이기 때문에 사람인 이력서 작성시 자격증 기재가 가능합니다.
꼭 참고하시어, 사시는 지역내 동물병원 구인공고가 있다면 지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동물병원에서 일하면서 동물보건사를 준비하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동물보건사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혼자서 취업준비가 어렵다면 대한교육개발평가원에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소개서, 이력서 첨삭 및 면접 준비를 해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4.마무리
동물보건사가 되고 싶지만 대학 진학이 부담스럽거나 고민되는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동물병원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은 그 어떤 이론보다 강력한 자산이 됩니다.
3년이라는 시간은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걸음씩 차곡차곡 쌓아간다면 여러분도 전문 자격을 갖춘 당당한 동물보건사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동물들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과 책임감을 가지고 실무부터 시작한다면, 그 길의 끝에는 분명 보람과 자부심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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